
[뉴스인] 정지영 객원기자 = 용인서부경찰서와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은 지난 19일 아동 청소년의 범죄 피해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보호 및 올바른 성장 지원에 대한 제반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이들의 관심과 필요를 중심으로 상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폭력이나 학대 등 범죄 피해를 당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청소년쉼터 보호 연계, 학습 및 자립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비행이나 범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기로 했다.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의 오수생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은 삶 속에서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사회적 지지를 통해 폭력이나 학대 피해를 입은 이들이 과거의 상처를 회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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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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