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아들’이 봄 햇살 속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함과 행복함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5년 만에 가슴 먹먹한 첫 만남을 갖는 강식과 준석 부자의 모습을 담아 봄 햇살과 어우러져 따뜻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극 '아들'은 6월 19일 오후 6시 공연을 '아버지의 날'로 정하고 부모님과 자녀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기념품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준다.

연극 ‘아들’

15년째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무기수 아버지 ‘강식’과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아들 ‘준석’의 단 하루 특별했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아들’은 조덕현, 홍희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가 출연한다.

연극 ‘아들’은 6월 7일부터 7월 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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