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콘서트'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래퍼 올티와 앤덥, 인디밴드 치즈(CHEEZE)의 보컬 달총, 보컬 보니(Boni)가 오는 25일 저녁 8시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Midnight Concert’(미드나잇 콘서트) '4 My Dear'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힙합, 인디,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

힙합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대세 뮤지션 올티와 앤덥이 그들만의 감각적인 감성을 담은 무대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며, 혼성 듀오 치즈(CHEEZE)의 여성보컬리스트 달총이 듀오가 아닌 홀로 무대에 올라 상큼하고 맑은 감성의 보이스로 무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리듬감이 뛰어난 보컬로 손꼽히는 보니가 부드럽고 진한 R&B의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객석을 사로잡는다.

백제예술대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등록금과 취업으로 각박해져 가는 대학교육계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공연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반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백제예술대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는 지난 2005년 ‘이지형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주소년’, ‘앨리스인네버랜드’, ‘원펀치’, ‘루나플라이’, ‘달콤한소금’, ‘조문근밴드’, ‘타코앤제이형’, ‘김나영’ 등 여러 아티스트 공연을 기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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