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3일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사랑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동절기 헌혈자수 급감에 따른 혈액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승관원은 △1사1촌 결연을 통한 농촌돕기 △승강기 사고피해자 돕기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족 생활비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남덕 승강원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제난으로 인해 예년보다 헌혈인구가 크게 줄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소외계층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