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4회에 걸쳐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4회), 보건소사업(2회), 해외의료봉사(2회), 농협과의 무료순회진료(10회), SBS후원의 찾아가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7회)등 총 3만1133건의 검사와 투약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해 10월과 11월 각각 북한과 캄보디아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했으며 태안군을 시작으로 연천군, 영양군, 음성군, 거창군, 신안군 등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는 보육원ㆍ복지관ㆍ보건소 등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돌봤으며, 서울시 교육청과의 검진협약으로 진행되는 특수학교 무료검진은 총 29개 학교에서 실시했다.
오병희 사업단장은 "지난 1년 동안 농어촌 주민, 독거노인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며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 며 "앞으로 이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진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