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촌' 자매결연 서원면에 지속적 의료지원도

▲28일 서원초교와 유현초교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일정형외과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제일정형외과병원이 28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원면 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치러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원면 관계자와 장학금 수여대상 학생,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학업이 우수한 서원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돌아갔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서원면과 올해로 11년째 '1사 1촌' 결연을 해오고 있는데 이를 통해 마을의 무료진료, 독감예방백신 무료접종, 각종 마을 행사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장학사업에도 힘써오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신규철 원장은 "서원면 학생들이 참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병원과 마을이 협력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난 1999년 개원 이래 17년간 노인 척추ㆍ관절분야에 대한 오랜 연구,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해오고 있는 척추 관절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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