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권 논산시의원(왼쪽부터), 조상환 광석면장, 김종민 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제1부회장, 김영란 논산YWCA 회장, 전낙운 충남도의원, 윤영화 왕전초등학교장이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뉴스인] 최동희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28일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생명꿈나무돌봄센터'에서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민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제1부회장, 조상환 광석면장, 김영란 논산YWCA회장 등이 참석했다. 논산 돌봄센터는 재단이 지원하는 5번째 돌봄센터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생명보험재단이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저출산 및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충북 제천시, 경기도 파주시 등 지방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에 설치·지원하는 돌봄 보육공간이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농산어촌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아이들을 위해 전담 보육교사, 교재 및 교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부모님들이 아이 걱정을 하지 않고 생계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은 지난 25일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에서 '파주 생명꿈나무돌봄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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