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믿음의 고백, 감사의 여정', 오는 30일 아트로뎀 갤러리

[뉴스인] 마소연 기자 = 운둔근혼창통(運鈍根魂創通)의 화업정신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적 수묵의 한국적인 서정을 작품에 담아온 한국화가 최완성 작가의 세 번째 갈라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일간 안양 새중앙교회 아트로뎀 갤러리에서 열린다.
최완성 작가는 ‘행복한 일상, 믿음의 고백, 감사의 여정’을 주제로 틈틈이 사생(寫生)과 창작으로 준비해온 수묵 한국화와 한글 캘리그라피 작품 등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전했다.
최 작가는 지난 1986년 제1회 대한민국공군 창작미술전에서 대상인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이후 한국화 Gala 개인전을 비롯해 밀라노 EXPO(엑스포)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전(2015), 뉴욕-KOREA ART FESTIVAL(2012), Journey Together 한미 동행전(2012), 한국미술의 향연전(2011), ‘한국의 빛’ 전(2009) 등 다양한 그룹과 프로젝트 초대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비틀맵이 기획한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의 빈곤국 여자어린이의 인권신장을 위한 'Because I'm a Girl' 초대 자선전시회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예술과 함께하는 기부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한국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미술협회와 안양미술협회, 청풍회, 재미한국화가회, 대한민국 캘리그라피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 작가는 오는 6월 한국미술협회정기전을, 7월에는 한국국제미술협회 그리이스 초대전을 아테네 시립문화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