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최동희 기자 = 전세계 민속문화 예술경연대회가 지난 8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단에서 열려 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카자스탄·태국·몽골·홍콩·한국 등 8개국 나라 예술작품의 대향연이 펼쳐쳤다.
한국, 중국, 베트남 등 각국의 전통의상 페션쇼와 전통무용, 현대무용, 연주 등의 무대가 600여 명의 내빈 및 참석 관람인들 앞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무용인 무합마트와 카자스탄 전통 악기 연주, 무용 디나라, 태국 독무, 몽골 무용, 중국 본토 200명의 8개 예술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누리스타 영등포예술단의 물동이춤, 중국 가수 용민, 가수 주희, 가수 해양이, 가수 이은지, 가수 김춘희의 한국무용 등과 함께 해피난타 공연도 진행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국제민속문화예술제경연대회 선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들에게 대환영과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는 서로의 고유 문화예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국어 통역을 맡아준 중국동포예술단은 한국과 중국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풍 회장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가수협회 이사장과 다문화예총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가짜 반지'라는 곡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가수협회중앙회, 국제민속문화예술조직위원회, (사)다문화예총중앙회(다문화연예예술총연합회, 대표 선풍)가 주최·주관했으며, 주관 방송은 KT올레 IPTV 체널789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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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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