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왼쪽)과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가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닝글로리)

[뉴스인] 최동희 기자 = 종합 디자인 문구 기업(대표 허상일) 모닝글로리는 독도 홍보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독도사랑운동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7일 모닝글로리는 지난 2013년 4월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자 '독도지우개' 3종을 출시하고, 수익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독도 발전 기금으로 꾸준히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독도지우개는 아름다운 독도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반영했고 판매 수익금의 50%를 독도 후원금으로 기부해 구매자에게 독도를 돕는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모닝글로리의 설명이다.

실제 '독도지우개'는 출시 3개월 만에 1차 입고분이 완판되며 크게 주목받았으며 1년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 현재 판매 220만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또한 모닝글로리는 독도 연필과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독도', '독도야 사랑해' 등의 문구가 삽입된 독도 노트를 출시하며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관련 제품은 모닝글로리 홍대점을 포함한 직영점, 전국 모닝글로리 가맹점 및 온라인 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이사는 "독도를 홍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시한 독도 관련 제품이 소비자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도 문구 시리즈 등 독도에 대한 교육이나 관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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