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18세기 바로크오페라부터 21세기 창작오페라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가 후원하는 축제로 올해 제 7회째를 맞는다.

한국오페라의 발전을 위해 민간오페라단의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오페라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참여하는 단체들이 공동으로 성악가 오디션을 진행하여 젊은 성악가들의 등용문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작년 11월에 열린 공동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캐스팅된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올해는 자유소극장 오페라공연도 추가되어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