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관계자들과 가맹점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본아이에프)

[뉴스인] 조하늘 기자 =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우수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3박 4일 일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본사와 가맹점간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죽 매장을 10년 이상 운영한 우수 가맹점주와 본죽&비빔밥카페 우수 가맹점주, 본사 직원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 대상 우수 가맹점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가맹점 기초평가 및 위생 서비스, 필수 준수사항 등 총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매장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본아이에프는 브랜드 성장에 함께 도움을 준 가맹점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우수 가맹점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지난해 시작돼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일본의 외식 경영 문화를 체험하고, 가맹점주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본죽&비빔밥카페 임미화 본부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서는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본사와 가맹점간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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