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다운 기자  = 국내 치킨 업체 교촌치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BPI(Korea Brand Power Index)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 한 것으로, 브랜드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교촌치킨의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4억 1946만원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치킨프랜차이즈 매출액 중 1위를 차지했다.

교촌치킨은 조리과정에서 교촌만의 원칙을 지키도록 하고 세대수, 인구수, 영업구역 특성 등 다각적인 상권분석을 실시해 가맹점을 개설한다.

특히 가맹점 설립 후에도 본사의 지원 인력들이 수시로 각 점포를 방문해 홍보와 서비스 방식 등을 컨설팅하고 실무를 돕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1등 치킨 브랜드로서 원칙을 고수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