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최동희 기자 = 프랑스 대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잘 알려진 바이오더마 코리아가 기존 바이오더마 코리아에서 나오스 코리아로 국내 법인에 대한 사명을 변경했다.

8일 나오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사명 변경은 바이오더마의 모 기업인 프랑스 대표 코스메틱 그룹인 '나오스 그룹(NAOS GROUP)'의 브랜드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바이오더마 코리아를 포함한 세계 전역의 지사가 나오스로 통일된다.

지난 2011년 한국에 공식 런칭한 바이오더마 코리아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왔다.

나오스 그룹(NAOS GROUP)은 생물학 기반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Bioderma)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인 에스테덤(Esthederm) 등 현재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나오스 그룹은 제약 생산에 준하는 엄격한 R&D 프로세스와 독자적 특허를 획득한 제품을 생산해 더욱 전문적인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주현 나오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프랑스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욱 체계화된 전략을 통해 국내 스킨케어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