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가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맞은 가운데 수원문화재단은 올해 대중성과 작품성, 예술성을 갖춘 다채로운 기획공연들을 선보인다.

다음 달 12일과 13일에는 지난 1991년 초연 이후 25년 간 국내 공연 사상 최장 공연, 1000만 관객 동원 기록을 달성한 국민 뮤지컬 ‘넌센스(Nunsense)’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엄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터프한 2인자 교육담당 허버트,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언더스터디지만 솔로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로버트 앤,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수녀 메리 레오, 이들 다섯 수녀가 수녀원 기금 마련을 위해 좌충우돌 펼치는 자선공연이 내용이다.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티켓은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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