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형 유디치과 원장(왼쪽부터), 개그맨 김창준, 고광욱 ㈜유디 대표,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 탤런트 이청, 김종명 ㈜유디 경영부문지원 사장이 유디갤러리 '늘 푸른 우리 독도 사진전'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뉴스인] 최동희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달 26일 97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늘 푸른 우리 독도 사진전' 개막식을 서울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독도사진전 개막식에는 독도사랑회 홍보대사 개그맨 김창준 씨, 탤런트 이청 씨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디치과에서 시행 중인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독도사진전은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서양의 고지도 등 총 25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늘 푸른 우리 독도 사진전'은 오는 23일까지 앞으로 한 달간 개최한다.

이외에도 독도사진전을 개최하는 기간 동안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디치과 웹진에 방문해 독도에게 보내는 편지 글을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1명에게 유디치과에서 직접 디자인한 '독도 보틀(물병)'을 증정한다.

이번 개막식에 참석한 고광욱 ㈜유디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민족의 섬, 독도의 최근 모습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유디치과는 지속적으로 독도 수호 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달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국내외의 다각적 캠페인 공동 진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모으고자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을 시행해 오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