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비비큐의 치킨대학에서 '2016 제대군인 전직지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비비큐)

[뉴스인] 김태엽 기자 = 제너시스BBQ(비비큐)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비비큐의 치킨대학에서 육군 인사사령부 전직지원정책과의 '2016 제대군인 전직지원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해석 육군 인사사령관, 소영민 제대군인지원처장, 장주성 IBK 기업은행 부행장, 공선표 한국직업진로협회장을 비롯한 제대군인지원처 50여 명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환영사를 통해 윤홍근 회장은 "비비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 군인들의 안정적인 인생 2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대 군인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전역장교 공채 채용, 제대군인 비비큐 창업 특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제대군인지원처 임직원들은 2박3일의 일정으로 치킨대학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비비큐 경영개발원에서 치킨조리 실습 시간을 준비해 제대군인의 비비큐 창업에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비비큐는 지난 20년간 공채 및 수시채용을 통해 전역장교를 채용해 왔으며, 전역간부들을 위한 ▲바로바로 창업플랜 ▲우리두리 창업플랜 ▲배워배워 창업플랜 등 3가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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