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박상철 서울대의대 교수를 장수과학연구센터 초빙연구원으로 임용했다. <사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임설화 기자 ysh97@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9일 박상철 서울대 의대교수를 장수과학연구센터 초빙연구원으로 임용했다.

이번 임용된 박 교수는 노화관련 전문가로서 건강한 수명 연장에 필요한 노화제어 연구를 생명공학연구원 장수과학연구팀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초빙연구원제도는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등의 석학을 초빙해 연구업무에 종사케 하는 일종의 겸직제도로, 관련분야 인력교류를 통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생명연은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생·융합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 개방형 협력연구 거점조직으로 장수과학연구센터, 뇌신경연구센터 등을 설치했다.

또 관련분야의 국내외 석학 영입을 추진하고 R&D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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