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워터비스는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태백, 정선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강원도의회에 해양심층수 생수 100t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터비스는 식수난을 겪는 강원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

워터비스 추용식 대표는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우리나라의 해양심층수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터비스 '몸애(愛)좋은물'은 강원도 양양 앞바다로부터 17.5km 떨어진 수심 1032m 해저에서 취수한 '먹는해양심층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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