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길나영 기자 =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기업 NC리테일그룹(대표 양진호)의 못된고양이가 직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다.
못된고양이는 그동안 전국 120개 이상 매장을 로드숍 형태의 가맹점으로 운영해 왔으나 유통망의 다각화와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천호역점, 용인동백블루키점, 원주터미널점 등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직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현재까지 로드숍, 대형할인점 등 총 7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직영 매장을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못된고양이는 직영사업 확대로 가맹점의 시행착오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소비자의 수요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테스트 시장을 마련해 가맹점 운영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패션 유통망을 활용하고 직영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미래 성장을 주도하고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길나영 기자
newsin@news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