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유쾌한 시니어들이 펼치는 세기의 러브스토리 낭만악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원작 '이수일과 심순애'는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되지만, 극단 OLD & WISE THEATRE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대표적 사랑이야기인 '로미오와 줄리엣'와 '이수일과 심순애'의 닮은 지점에 착안하여 비극적 러브스토리로 각색했다.
이번 작품은 관객에게 웃음과 해학, 진한 눈물까지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도록 좀 더 예술적이고 대중적인 사랑이야기로 다가가고자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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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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