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매년 각 신문사에서 당선된 희곡으로 ‘신춘문예 단막극전’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기존의 ‘신춘문예 단막극전’사업과 더불어 ‘신춘문예 클래식 전’사업을 신설해 '2016 신춘문예 단막극 전&신춘문예 클래식 전'을 진행한다.

'2016 신춘문예 단막극전'에 오르는 7개 작품은 오는 3월 17~23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아르코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 순서는 다음과 같다.

▲ 15시 : 서울신문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노인과 바닥>
   작가 : 김주원, 연출가 : 이돈용, 드라마투르그 : 이앙숙

▲ 16시 : 조선일보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세탁실>
   작가 : 황승욱, 연출가 : 임세륜, 드라마투르그 : 김향

▲ 17시 : 경상일보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감염>
   작가 : 이성호, 연출가 : 백순원, 드라마투르그 : 최은옥

▲ 18시 : 동아일보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태엽>
   작가 : 김경주, 연출가 : 하일호, 드라마투르그 : 강일중

▲ 19시 : 한국일보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손님>
   작가 : 이진원, 연출가 : 장경욱, 드라마투르그 : 강양은

▲20시 : 부산일보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잃어버린 계절>
   작가 : 손상민, 연출가 : 김국희, 드라마투르그 : 강수진

▲ 21시 :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희곡 당선작 <dOnut>
   작가 : 이예찬, 연출가 : 김은정, 드라마투르그 : 주소형

'2016 신춘문예 클래식전' 6작품은 3월 26일~4월 3일, 오후 3시~9시 아르코 소극장에서 소개된다.

▲ 15시 : <우리 면회 좀 할까요?> (사)한국희곡작가협회 2012년
   작가 : 윤미현, 연출가 : 이우천

▲ 16시 : <변기> 동아일보 2007년
   작가 : 홍지현, 연출가 : 박혜선

▲ 17시 : <우울한 풍경속의 여자> 한국일보 1999년
   작/연출 : 고선웅

▲ 18시 : <아일랜드행 소포> 동아일보 2005년 
   작가 : 이오, 연출가 : 정범철

▲ 19시 : <눈뜨라 부르는 소리가 있어> 동아일보 1995년
   작가 : 양영찬, 연출가 : 최용훈,

▲ 20시 : <대역배우> 문화일보 1998년
   작가 : 김나영, 연출가 : 남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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