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내 1000호점까지 확대"

중국 광저우 2호점 '강남서로점' 오픈 및 뚜레쥬르 중국 100호 달성 기념식. (사진= 뚜레쥬르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중국 100호점이자 광저우 2호점인 '강남서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 광저우 2호점은 현재 광저우 지하철 2호선 강남서로역 입구 쇼핑몰 1층에 자리해 일 평균 유동인구가 10만여명에 달하는 상권에 입지해 있다.

지난 2005년 중국에 진출한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내 16개 지역에 입점했으며, 베이징·상하이·쓰촨·광저우 등 중국 내 4대 거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진출 지역을 확대하는 등 중국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CJ푸드빌은 "광저우 2호점 개설은 중국 100호점 개설의 의미를 넘어 뚜레쥬르의 향후 공격적인 중국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며 "중국 내 넘버1 베이커리 브랜드는 물론 글로벌 넘버1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중국을 포함해 해외 7개 국가에 진출해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가운데 중국은 물론 해외 지역에서 최다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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