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과 성상철 병원장이 아이들과 함께 케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떡과 MP3 플레이어, 인형 등을 선물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정경원 본부장을 비롯해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김종성 서울대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뚝딱이 아빠'로 불리는 개그맨 김종석씨도 함께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어린이병원장은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우정사업본부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의료진들도 아이들이 다른 또래들과 같이 밖에서 힘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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