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는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머물고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 (사진=나눔의 집 트위터)

[뉴스인] 장지선 기자 =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만남을 갖는다.

10일 국민대통합위는 새해 인사를 겸해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나눔의 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전 총재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한다. 국민대통합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아픔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대통합의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추모비 헌화, 피해자 할머니와 간담회,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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