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미국부인암학회 임상위원회 위원으로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조 교수는 부인암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질환의 복강경시술을 연 2000례 시행했으며 복강경수술, 부인암 환자 치료 등 95% 성공률의 고난이도 의술로 인정받고 있다.
조 교수는 2000년 미국 아틀란타 'Emory University Gynecology Oncology'에서 연수했으며 현재 미국암학회 정회원,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세부운영위원 및 편집위원, 학술위원, 암정복사업단 기획위원, 대한부인내시경학회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이명수 홍보실장은 "부인암 환자를 대구지역에서 3분의 2정도 소화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