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서울대병원은 정신지체 장애우의 사회재활교육을 돕는 '비둘기교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8년의 역사를 지닌 가톨릭 사회복지법인 비둘기교실은 20세에서 45세까지 40여명의 정신지체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재활, 사회재활 교육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김창수 행정처장을 비롯해 손인자 약제부장, 전경호 시설부장 등이 참석해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병원 간부진의 재활센터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 받는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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