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최문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네이버(주)(대표 김상헌)와 함께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3.0 일환으로 추진된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식품안전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해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과 식품 안전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 ▲상호 협력을 통해 올바른 식품안전정보를 국민들에게 전파 ▲향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으로 협력범위 확대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공되는 정보는 ▲식품안전지식 ▲식생활 안전수칙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정보 ▲생애주기별 식생활 정보 등으로 네이버 지식백과 중 건강백과 및 음식백과 등을 통해 제공된다.

식약처는 "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민 식생활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