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의 발라드베테랑 ‘박지혁’이 오는 24일 오후 8시 인천 부평에 위치한 카페 블랭키스에서 ‘스토리가 있는 음악공연’을 음반발매 쇼케이스로 준비한다.

본 쇼케이스는 싱글음반 '덤덤해' 발매 후 신촌 공연을 출발로 가지는 릴레이 공연 두 번째다.

친숙한 노래들을 선곡해 소울이 충만한 목소리의 남성듀오 ‘나인오’가 함께한다.

소속사 어쿠스틱컴패니(대표 김일조)는 이번 박지혁 음반 홍보를 '10개도시 릴레이 공연 쇼케이스'로 준비했다. 김일조 대표는 "10개 도시의 릴레이 공연을 준비하는 것은 각 지역에서 도와주는 '어쿠스틱 기획연대'(가칭) 힘이 크다. 상생의 판을 짜는 것이 이번 공연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촌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음반 '덤덤해'의 릴레이 쇼케이스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1시간 이상의 스토리로 구성된다. 크리스마스 이브 이벤트로 관객에게는 '더블유랩(W.Lab)'에서 제공되는 눈꽃쿠션도 선물로 증정한다.

소속사 어쿠스틱컴패니의 황인경 실장은 “공연 전날인 23일 발매되는 ‘박지혁의 싱글 1집 덤덤해 CD' 판매수익과 전국투어의 공연수익 일부는 가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강의 및 공연을 할 수 있는 '재능기부형 스터디토크 콘서트' 준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지혁의 공연과 함께 준비되는 '어쿠스틱 기획연대(가칭)'는 어쿠스틱컴패니 김일조 대표와 문화공장 박길도 대표의 공동 작품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쥬크박스(수원), 아르케X프리덤(부산), 딥인투/마중물갤러리/바비김(전주), 민트고래/도어즈(대구), 카페'숨'(구미), 몽크(창원), 에어스트림2U(태안) 등에서 진행하며 릴레이에 참가하는 공연장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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