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건국대병원은 대강당에서 이홍기 병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병원의 의료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 진료과와 지원부서의 활동을 한 자리에서 나눈 풍성한 자리다.

경진대회에서는 총 9개 팀이 구연발표를 진행하고 1개팀이 특별발표를 했으며, 20팀의 포스터 전시도 마무리됐다.

또한 QI 활동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인 'JCI'의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번 QI 경진대회는 '낙상 예방을 위한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병동간호 TFT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홍기 병원장은 "훌륭한 아이디어가 너무 많아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질 관리 향상 노력이 우리 병원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QI활동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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