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빅데이터·클라우드 전문기업 ㈜소프트센(032680)이 컨버전스 아트 개발사인 본다빈치㈜가 주관하는 '모네, 빛을 그리다 전(展)'에 공동개발과 투자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컨버전스 아트(Convergence Art)의 효시를 만든 본다빈치가 '반고흐: 10년의 기록전(展)', '헤세와 그림들 전(展)'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개최된다.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컨버전스 아트는 기존 전시들의 미디어 활용 부분에만 국한되지 않고, 예술 작품을 재해석해 기술과 조화롭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전시와 다양한 문화 장르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본다빈치가 상표권 등록을 해 놓은 상태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ICT기술력을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해 적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센, 소프트센, 시큐센, 굿센 등을 계열사로 둔 센그룹과 본다빈치는 지난 6월 '문화 콘텐츠 융합 IoT(사물인터넷)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신규사업 개발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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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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