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민경찬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카카오 프렌즈 교통카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인기 캐릭터인 무지, 네오, 어피치, 프로도, 튜브, 제이지 등 6가지 디자인으로 '카카오 프렌즈 교통카드'를 제작해 판매한다.
'카카오 프렌즈 교통카드'는 티머니 교통카드 사용 제한 지역(강원도, 전라도, 경상도)을 제외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상엽 세븐일레븐 비식품 팀장은 "카카오 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교통카드인 만큼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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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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