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초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임단아가 행사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임단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 자원봉사자의 날’ 시상식에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오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정기총회 및 행복나눔 송년회에 초대받아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 인천한중문화관에서 ‘임단아 & 프렌즈’ 송년콘서트를 열어 대중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가요인총연합회(회장 황계호) 주최로 열리는 공연에는 성인 가요 가수 신인천, 김승도, 표정아, 금채, 그린 등이 임단아와 함께 한다.
서민들에게 다양한 대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콘서트는 무료 초대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대한민국작사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최고연예대상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한 임단아는 돈보다 우선으로 행복의 첫 번째 비밀로 꼽힌 봉사의 아이콘이다. 연말 가수로서 재능기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해 사회 곳곳을 훈훈하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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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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