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경찬 기자)

[뉴스인] 김동석 기자 =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4회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를 주최한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해설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준혁 해설위원은 "이번 대회는 돔에서 진행하게 되어 관객분들이 따뜻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자선 야구대회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사회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식전행사로 팬 사인회와 홈런레이스 예선이 동시에 이뤄졌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감독 이종범과 양준혁 팀으로 나뉘어 야구선수 이대은, 니퍼트, 윤석민, 최정, 권희동 선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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