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최근 허가신청건수가 많은 ‘창상피복재’를 대상으로 기술문서 작성에 대한 제9차 교육을 7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해 12월 ‘골절합용나사’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그 동안 허가신청이 많은 의료용산소발생기, 스텐트, 전동휠체어 등에 대한 기술문서의 첨부자료 및 작성방법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달마다 실시해왔다.

이번 교육은 ‘창상피복재’의 보완사항에 대한 사례 분석과 기술문서 작성방법에 대해 실시될 예정으로 관련 업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동 교육은 관련업계에서 기술문서 작성시 겪게 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실제적 사례분석은 자료의 준비에 도움이 돼 민원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식약청은 앞으로도 허가(신고) 신청빈도가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민원편의 및 고객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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