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노하우 담은 실전적 지침으로 공감 이끌어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후지필름 제공)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r) 임훈 부사장이 지난 5일 발간한 '영업의 神'이 독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0년간의 영업 노하우를 담은 '영업의神'은 전쟁터와 같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술한 책으로, 실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대안을 가득 담고 있다. 

누구나 아는 것 같지만 잘 알지 못하는 혹은 실천하지 못하는 지혜와 정보들을 6개의 장으로 나누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임훈 부사장은 책에서 '가치를 팔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에 몸담고 있는 저자는 카메라 사업 전개에서도 단지 사진을 찍는 기기가 아닌, 사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와 그 가치에 주목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지필름은 카메라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층을 만들어 가며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다.

(사진=후지필름 제공)

임 부사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고민을 통해 혁신하고, 변화를 위해 행동에 옮기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매일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회사에서도 삶에서도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훈 부사장은 1995년 해태그룹 공채로 입사해 인켈에서 해외영업부와 독일 지사 주재원을 거치며 빠르게 변화하는 IT의 국내외 유통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

2001년 소니코리아에 입사해 백화점, 홈쇼핑, 양판점 등의 영업 및 마케팅 요직을 맡은 바 있으며, 2011년 12월부터는 새롭게 출범한 후지필름 한국 법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부사장으로 부임해 카메라 업계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이디 'graf*****'를 쓰는 한 블로거는 "책을 읽으면서 새삼 영업이야말로 가장 힘든 직업임을 실감했다"면서 "영업은 힘든 만큼이나 보람도 큰일일 것. 최고의 영업맨을 꿈꾸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평을 남기기도 했다. 

'rld*****' 네티즌은 "영업에 관한 실질적인 이야기와 영업을 잘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들어있어 영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읽더라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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