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숙, (사)한국발레협회회장)와 함께 내년 5월 11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BAFEKO)'를 개최한다.

또한 축제 시작에 앞서 공연될 작품을 오는 12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발레의 대중화’에 중점을 두어 발레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모할 예정이다. 클래식·모던발레 창작초연·재공연 작품과 함께 아동·가족 등 다양한 콘셉트의 작품, 클래식 발레 재해석 작품, 해설이 있는 발레강연 등 다양한 작품을 선정하고자 한다.

기존의 공모가 안무가 중심이었다면 올해에는 무용수, 기획자, 예술단체 등 발레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창작자에게 열려있는 공모를 지향하여 보다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연되어 관객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2016년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 참가하여 1000석 규모의 CJ 토월극장과 300석 규모의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예술의전당 대관 및 제작지원금과 연습실 사용 등을 지원받게 되며 예술의전당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와 광고가 이루어진다.

지원방법은 '대한민국발레축제'(www.bafeko.com)나 예술의전당(www.sac.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대한민국발레축제 사무국 02-580-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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