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ㆍ유타대학교 보건대학원 공동 심포지엄

한양대학교 김경헌 의무부총장. (사진=한양대학교 보건대학원 제공)

메르스(MERS)와 에볼라(EBOLA) 사태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대응 방식을 비교, 공유하고 감염병에 대한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양대학교 보건대학원과 미국 유타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메르스와 에볼라의 경험을 통한 교훈으로 세계화 시대 감염병 유행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한양대학교 김경헌 의무부총장이 "지난 5월 시작된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감염병의 유행이 일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보건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게 됐다"며 "이제는 그간 나타난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장기적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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