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유광사 교우회장, 대회장을 맡은 대한의사협회 유희탁 의장, 김재정 前의협회장,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 오동주 의무부총장, 나흥식 의대학장을 비롯한 원내 및 개원 동문 등 제1회 졸업생부터 신입교우들까지 모든 기수의 동문이 함께 했다.
1부 연수강좌에서는 지난해 10월 메이요클리닉에 이어 올해 클리브랜드클리닉에 직장암 '로봇수술라이브 서저리'를 실시해 세계의 주목을 끈 '로봇서전' 김선한 교수가 로봇수술을 주제로 한 연제를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2부 교우회 총회에서는 문영목 교우가 제 29대 신임교우회장으로 선출됐다.
축하행사에서는 고대의대 댄스동아리 및 오케스트라 공연과 교우들의 열창 등이 진행됐다.
유광사 교우회장은 "오늘 '즐거운 만남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고대의대 교우들의 한마당 축제의 장인 고대의대의 밤을 기축년 시작과 함께 전 교우들의 희망을 담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