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박생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기능식품국(국장 김명철)은 5일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국제청소년야영대회 및 제12회 한국잼버리에 참가해 국내ㆍ외 청소년들에게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품선택 생활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잼버리는 일본, 홍콩, 인도 등 세계 35개국 청소년 1만2000여명이 참가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다.

홍보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과 및 적절한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 정보와 가공식품에 표시돼 있는 열량, 당 등 영양성분 표시를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 퀴즈게임을 통한 영양표시 읽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개발과 교육 홍보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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