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코비안코 제공)

최근 코코넛오일이 가진 지방 분해 촉진 기능 때문에 다이어트 비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코넛오일은 코코넛의 과육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열대지방에서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코코넛오일에는 '라우르산'이라는 '중사슬지방산'이 함유돼 있으며. 라우르산은 에너지 대사를 빠르게 하고 신진대사율을 높여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항바이러스와 항균작용도 뛰어나 각종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코코넛오일에는 라우르산이 모유가 함유한 것보다 8배 이상 들어있다고 한다. 여기에 혈중 당치를 조절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코넛오일은 기본적으로 볶음요리나 빵을 만들 때 식용유와 버터 대신 사용해 섭취하면 된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면서도 식용유로 요리하는 것보다 훨씬 고소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식전에 한 숟가락씩 나눠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줘 과식도 방지할 수 있다.

코코비안코에 따르면 미국 농무성(USDA)과 유럽연합(EU), 한국에서 모두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스리랑카 현지에서 직접 저온압착 비정제 추출방식의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오일로 제조해 비타민 E를 비롯해 몸에 좋은 영양소가 보존돼 있다. 

▲ (사진=코코비안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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