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신후와 (주)로얄그리인코리아가 내년 전 세계 15개국 화장품진출을 목표로 하는 '화장품 글로벌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2일 (주)신후는 (주)로얄그리인코리아의 순금허브화장품을 영국, 홍콩 등 전 세계 15개국에 진출해 20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200여명의 직원들과 방한한 일본 코스메틱그룹 모모조노 회장과 해외진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화장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고 일본 로얄코스메틱스 그룹 역시 한국을 기반으로 한국생산 제품으로 해외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로얄 순금허브화장품은 기초라인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기타제품군으로 한국 내 생산을 확대해 다양한 제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로얄코스메틱스 그룹은 서울에서 지난 1일부터 사흘간 그룹 전략회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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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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