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국순당의 '햅쌀로 빚은 첫술'. (사진=국순당 제공)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5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막걸리의 날'인 29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2015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올해 수확한 경북 안동햅쌀을 원료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기업인 국순당 횡성공장에서 빚는다.

'햅쌀로 빚은 첫술'은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은 2015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를 총 6000병만 한정 생산⋅판매하기로 했다.

국순당 박민서 차장은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 볼 수 있는 막걸리"라며 "제한된 수량만을 생산해 희소성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국순당은 10월 마지막주 목요일인 29일 '막걸리의 날'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매장과 판매처에서 '옛날막걸리 고' 시음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대박, 우국생, 국순당 쌀막걸리 등 막걸리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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