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다가오는 추석 선물시즌을 겨냥해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CJ알래스카연어를 명절 선물세트 판매 1위인 '스팸'에 이은 두 번째 주력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위해 최근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슈퍼피쉬 CJ알래스카연어' 신규 TV광고를 선보였으며 이번 추석에는 총 48종의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를 내놨다.
이는 지난해 추석 23종의 제품을 내놓았던 것보다 2배가 넘는 것이고 올해 설(총 37종)보다도 11종 늘었다.
전체 물량 역시 지난해 추석 53만 4000세트, 올해 설 71만 5000세트보다 대폭 늘린 130만 세트를 준비하며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CJ제일제당 안정민 마케팅 과장은 “연어캔이 대중화되면서 고급스러운 선물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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