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EO 최고경영자과정, 다음달 5기 출발

레저와 관광시장에서 승마시장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대학교 세종CEO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승마문화CEO가 4기를 마치고 다음달 5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승마문화CEO는 승마 실기 기본수업은 물론 골프투어처럼 승마투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학 기간인 4개월 동안 명사특강과 실기수업이 전문성과 체계성을 가지고 진행된다.
졸업여행은 초원과 해변에서 말을 타고 달리며 졸업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지난 6월 몽골투어에는 19명이 참가해 전원이 사흘간 100km 이상을 완주하는 도전에 성공했다.
명사특강은 승마관련 문화와 산업, 투어, 건강, 힐링 등의 주제로 관련 지식과 정보, 노하우, 인적네트워크, 최고수의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세종CEO 총괄을 맡고 있는 김학신 교수는 "승마문화CEO 4기까지 성공적인 과정진행은 산학협력 공인승마장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승마교육과 다양한 투어로 즐길 수 있는 승마문화 프로그램이 검증되었기 때문"이라며 "궁극적으로 고급소비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 “특성화된 고급소비문화를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면 자연히 승마관련 시장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는 CEO소비자들이 확대될 것이며 이들의 욕구상승은 다양하고 특성화된 이벤트와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 개선과 발전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정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C&T코리아 문기원 회장은 “입학한 CEO들에게 특성화되고 검증된 수업이 진행되어 충분히 문화와 산업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교육한다. 수료 후에도 다양한 승마트레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골프투어처럼 승마투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분을 맺고 마음을 나누게 된다”고 강조했다.
승마문화CEO과정의 정원은 30명으로 기업 CEO와 임원, 전문직, 공기업 단체장 임원 등이 입학 가능하다. 9월 첫주부터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 학교운동장에서 실기수업과 강의실에서 특강이 진행되며, 주말수업은 협력 공인승마장 중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CEO는 100명을 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jce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