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뚜레쥬르 '7080소시지도나쓰'. (사진=CJ푸드빌 제공) 박소라 기자 imsorapark@newsin.co.kr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추억의 맛을 담은 신제품을 하나둘씩 선보이고 있다.

24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이번에 뚜레쥬르에서 출시하는 복고풍의 제품은 '7080소시지도나쓰', '땅콩크림밀크브레드', 'NEW옥수수식빵' 등이 있다.

7080소시지도나쓰는 지난 2월 뚜레쥬르에서 나온 찹쌀 도넛 '그대그도나쓰'의 후속제품으로 옛날 시장에서 사 먹던 제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타원형으로 눌러 모양을 잡은 쫀득한 찹쌀 도넛 속에 소시지를 넣어 튀기고 설탕을 묻힌 7080소시지도나쓰는 케첩이나 머스터드 소스 등을 곁들이면 핫도그와 도넛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땅콩크림밀크브레드는 순우유 식빵 사이에 땅콩크림을 넣고 으깬 땅콩 가루를 뿌린 제품으로 기존의 '땅콩크림빵'을 식빵 형태로 만들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NEW옥수수식빵은 '옥수수식빵'을 업그레이드해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씹힌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의 복고열풍과 맞물려 고객들이 친근한 제품을 많이 찾는 편"이라며 "이번 신제품들은 옛날 스타일에 풍성한 맛을 더해 중ㆍ장년층에겐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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