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아름다운마음展 Atmosphere: At_Most_Fear 하나뿐인 지구’에 전시되는 윤예진 작품 (사진=아트앤러브 제공)
예술로 봉사하는 '아트앤러브'가 오는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제6회 아름다운마음展 Atmosphere: At_Most_Fear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간이 초래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로 시름하는 지구를 생각하고 우리의 잘못을 떠올려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제6회 아름다운마음展 Atmosphere: At_Most_Fear 하나뿐인 지구’에 전시되는 황대식(왼쪽),강영훈(오른쪽) 작품 (사진=아트앤러브 제공)

무료로 입장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아트앤러브 관계자들의 자선활동 등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아프리카 케냐 지역 학교와 매솟난민촌,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환경부 윤성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아트앤러브 관계자들은 재활용품을 이용해 설치작품을 만들고, 생활 속 환경 보전 캠페인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며 “올 초 대구에서 '세계물포럼'을 개최해 대체할 수 없는 자원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만큼 앞으로 열정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6회 아름다운마음展 Atmosphere: At_Most_Fear 하나뿐인 지구’에 전시되는 김홍영 작품 (사진=아트앤러브 제공)
▲ ‘제6회 아름다운마음展 Atmosphere: At_Most_Fear 하나뿐인 지구’에 전시되는 박정연 작품 (사진=아트앤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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