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기능성 버섯자원을 활용해 국민건강을 위한 식용 및 약용버섯의 유용성을 알려 버섯의 소비촉진을 도모해 어려운 버섯농가의 경영에 보탬을 주고, 야생독버섯의 위험성과 모양을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 식용버섯과 독버섯 비교사진 등을 마련하고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서 자생하는 야생버섯 위주로 사진 50점과 버섯 표본 50점, 버섯실물 다수와 버섯 기념우표 25점도 전시하며, 지난 서울대공원에서의 일반 국민의 반응이 좋아 다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