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액체 세제 '한ㆍ입 내추럴 아로마테라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ㆍ입 내추럴 아로마테라피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아토피를 가진 자녀를 둔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아로마 오일을 비롯해 국제유기농인증협회로부터 에코서트(ECO CERT) 인증을 받은 알프스 허브 추출물을 함유한 특징이 있다.
또한 100% 식물계 세정성분을 2배 농축해 기존의 유아 세제보다 세척력을 강화해 심한 오염이나 얼룩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류는 대한아토피협회를 통해 모집한 아토피 가정의 사용 후기를 토대로 가장 선택을 많이 받은 '에델바이스향'과 '라임바질향' 등 총 2가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 제품은 용기 디자인 측면에서 펌프를 적용했고, 뚜껑을 뽑아 세탁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뚜껑 윗부분을 살짝 눌러 세탁볼을 분리해 펌프질한 뒤 세탁조에 빨래와 함께 넣으면 세탁물의 엉킴을 방지한다"고 말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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