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탐폰 홍보대사 모집 포스터.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국윤진 기자 kookpang@newsin.co.kr
유한킴벌리가 '화이트 탐폰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화이트 탐폰’은 제품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 재질의 핑크 젤 그립을 적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흡수력을 높인 삽입형 생리대이다. 지난 4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정도 성장했다.

화이트 탐폰 홍보대사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비롯해 탐폰을 사용한 경험이나 생활습관 변화 등을 여성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탐폰을 써 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오는 6월7일까지 화이트 브랜드 홈페이지(www.white.yuhan-kimberly.co.kr)와 싱글즈 홈페이지(www.thesingle.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국내 탐폰 시장은 지난 5년 사이에 50% 이상 성장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탐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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